트랜스지방 함유식품 알고 지방섭취를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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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함유식품 알고 지방섭취를 줄이자

호야의 일상 2017. 11.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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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함유식품 알고 지방섭취를 줄이자


여러분은 트랜스지방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혹은 알고 계시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 어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지 잘 모르실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혈관 건강의 적이라 불리우는 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지방이라 하는데에는 동물성 기름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 지방산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은 비만과 심장병 같은 혈관질환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불포화지방산은 혈관건강에 유익한 지방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연구 결과, 식물성 기름에도 동물성 기름 못지 않은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우리는 그것을 트랜스지방산이라고 부릅니다.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지고 있는 트랜스지방은, 거기에 더해 지방관과 피부노화 혈관 독성을 유발한다는 사실도 새로이 밝혀졌습니다.






트랜스지방의 대부분은 식용유를 공업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되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는 공정에서 생산된 부분경화유에 40%정도 함유가 되어져있습니다. 또한 각종 식물성기름(팜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목화씨기름 ETC)을 고온정제 하는 과정에서 2%정도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제품을 생산해 내는 낙타, 양, 소들의 위장에서 미생물의 소화작용을 통해 천연 트랜스지방이 생성되어지지만 전체 지방의 5%내외로 위험성이 적은편이고 이 천연지방은 인채내에서 유익한 물질로 전환 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트랜스지방은 인위적으로 가공된 유지를 이용해 조리되어진 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데요. 그 예로 마가린, 마요네즈, 케잌, 빵, 초콜릿, 팝콘 등 부분경화유로 튀긴 음식에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습니다






WHO에서는 이러한 트랜스지방의 섭취권장량을 1일 열량의 1%이하로 제한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즉 성인남성기준 2.8g 성인여성기준 2.2g 이하를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면 가공식품에서 차지하고 있는 함유량을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구매 전 영양표시기준표를 확인하고 0g이상이거나 부분경화유가 들어간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간단하게 지방섭취 줄이는 법도 알아 보겠습니다.


1. 육류는 살코기만 섭취한다

2. 내장류 음식( 베이컨 핫도그 소시지) 등은 피한다

3. 튀김보다는 찜 구이 조림등을 이용한다

4. 마가린,마요네즈의 섭취를 줄인다

5. 권장량의 견과류와 등푸른생선을 섭취한다

6. 고기육수를 사용할 경우 위에 뜨는 기름을 걷어낸다

7. 우유는 되도록 저지방이나 무지방을 섭취한다

8. 커피는 될 수있는대로 블랙커피를 즐긴다.


이렇게 간단하게 트랜스지방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같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 정성가득한 집밥을 매번 먹기 힘든게 사실이죠. 하지만 인스턴트음식을 드시더라도 트랜스지방의 함량이 높은것은 피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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