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찾아온 불청객 종기, 원인을 알고 치료해 보아요

요즘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서 있는 시간 보다 기본적으로 앉아서 지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러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 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앉아 생활을 하다 보면 엉덩이 부근에 종기가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게 종기가 생기면 대부분은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 가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엉덩이 종기는 피부질환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항문질환과도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데요. 지금부터 엉덩이 종기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엉덩이 종기 원인은?

종기는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피부가 짓눌렸을 때, 세균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 되어 집니다. 다양한 종류들의 세균들로 인해 발생 될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 알려진 원인균으로는 포도알균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엉덩이 종기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이 부근이 땀이 차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요즘 같이 추운날씨에 두꺼운 옷은 땀이 쉽게 차고 청결상태를 유지 하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엉덩이 종기가 발생되어집니다. 거기에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 하다 발생되어지기도 하는데요,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면 영양의 불균형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세균이 쉽게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운동으로 인해 땀이 났을때 운동기구와 엉덩이의 마찰로 인해 종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엉덩이 종기의 증상은?

초기에는 감염이된 부위가 단단해 지게 되어집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있으며 오한이 있고 열이 발생 되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종기 부위에는 홍반이 발생되어 주위로 퍼지게 되며 붓고 정도가 심해 지며, 나중에는 노란 고름이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종기 부위가 패일 정도로 물렁해 지고 중심부가 곪아 터지게 되어집니다. 그후 2~3주 가량 흉터와 색소의 침착이 남게 됩니다. 또한 균과 독소가 퍼져 온 몸에는 자색의 자반이 나타나기도 하며 발열이 나는 경우가 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엉덩이 종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엉덩이 종기 예방법은?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이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본인에게 맞는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비누로 피부에 남아 있는 포도사상균의 수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환기성이 좋으면서 자신의 몸을 조이지 않는 바지를 착용하고, 속옷을 매일 갈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때마다 속옷을 삶고 빨아서 세균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밖에도 자신이 장시간 오래 앉아서 일을 한다면 엉덩이에 땀이 차지 못하게 간단하게 식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뇨나 성인병이 있으실경우에는 면역력이 저하 되어지게 되어 있어 일반인 보다 종기 발생 확률이 높아 질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과 혈당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방법은?

작은 크기의 종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면 아니됩니다. 이런 작은 종기도 방치했다가는 몸에 큰 흉터를 남길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가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종기가 작거나 초기라면 소독약과 항생제 연고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종기가 생기고 다른 피부감염이나 여러개의 종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생겼을경우 , 여러 종기가 합쳐져 큰 종기가 되었을 때에는 항생제를 투여 받으셔야 합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날때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근처의 피부과 전문의에게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엉덩이 종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그마한 종기라도 가만히 두게 된다면 큰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조그마 하다고 종기를 함부로 짜게 된다면 공기중의 세균이 그곳으로 침입해 안에서 곪아 더욱 큰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청결한 위생관리로 엉덩이 종기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