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과 혼동되는 충수염 ! 방치하면 위험하다?

건강정보

맹장염과 혼동되는 충수염 ! 방치하면 위험하다?

호야의 일상 2018. 9. 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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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정보가운데 맨장염이라 알려진 충수염에 대한 잘못되어진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 맹장염과 충수염은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제대로 구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충수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쉬운 질환으로 인식되어 가벼이 보는 시선들이 존재합니다. 허나 충수염을 방치할경우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시 발병하여 고생을 하게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수술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절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맹장염과 충수염의 차이와 핵심인 충수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 그리고 충수염


우리가 맹장염으로 알고 있는 충수염은 엄연히 다른 두 질 환입니다. 우선 맹장은 소장이 대장으로 바뀌는 시작부분의 일부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것을 맹장염이라 합니다. 그리고 충수는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주변에 뻗어 있는 작은 돌기들을 말합니다. 충수염은 이 부분의 염증을 말합니다. 맹장 끝 6~9cm의 길이로 충수가 달려 있으며, 충수돌기에 생긴 염증은 대부분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수액과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만큼 발생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두 질환의 차이를 아시겠지요? 잊지마세요!!





충수염의 원인은??


현재 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충수염은 충수 돌기가 막혀 염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성인 분들이라면 머리카락이나 소화가 되지 않는 물질들이 굳어 덩어리화 되어 충수 돌기가 폐쇄 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행정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나뉘게 되어지는데, 조기, 화농성, 괴저성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소아들도 충수염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점막의 림프조직이 과도하게 증식 되어 돌기가 막히는 것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충수염 증상은 무엇인가?


충수의 위치가 성별에 상관없이 우측하복부에 위치한 만큼, 95%이상은 이 위치의 극심한 복통을 으끼게 됩니다. 이 외에는 식욕부진과 오심, 구토가 동시에 나타나고 일부에게는 복부의 압통과 발열이 동반 되어 집니다. 충수염의 초창기 경우 상복부가 애매하게 아프다가 병이 진행 될수록 충수의 위치에 집중적 통증을 수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드문 경우로 전형적인 증상이 아닌 다른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충수 돌기의 정확한 위치에 따라 옆구리의 통증이나, 복막염, 변비나 설사를 동반 하기도 하는 만큼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 합니다.



충수염 치료법은?


충수염에 걸렸을경우 혈액검사에서 급증된 백혈구 수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피검사와 복부 CT, 초음파를 통해 진단하고, 이를 통해 충수돌기가 어떠한 상황인지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진단을 받게 되면 대부분 수술적 처치를 요하게 되는데, 수술의 이유는 방치 했을경우 심각한 후유증의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충수 돌기를 제거하게 되며,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생성 되었다면 튜브 삽입을통해 항생제 투여로 고름과 염증을 가라 앉인 후 판단하게 됩니다.


간단히 충수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질환은 딱히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랴서 충수염 발생시 빠른 수술을 권해 드리는데요, 구멍이 생기기전에 수술해야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 방문을 부탁드립니다.충수 제거술은 매우 간단한하지만, 진단이어렵기 때문에그 사이 고름이 고이거나 퍼져서 복막욤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이로인해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만큼 주의 하시고 증상을 잘알아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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