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계절! 가을 산행 시 주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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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계절! 가을 산행 시 주의 사항은?

호야의 일상 2018. 9. 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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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이에 역대 급으로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 지면 폭염 속에 미뤄 두었던 등산 생각이 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너무 더워서 여름철 운동을 쉬시던 분들이 갑자기 의욕을 가지고 등산에 나설 경우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가을 산행 시 주의 사항들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물과 간식은 필수!

일반 운동들에 비해 등산의 칼로리 소모는 월등히 높습니다. 3시간 동안 산을 오른다면 하루 동안 일상 생활에서 소모하는 열량을 모두 소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과식을 하고 산행을 할 경우 심장과 위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전부리 용도로 초콜릿이나 견과류 과일 같은 간식거리를 준비해 틈틈이 섭취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수분 보충도 필수 인데요 산행 시 수분의 소비는 일상 생활 때 보다 1~1.5L이상 거 소비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 안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면 탈진이 올 수도 있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 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위험한 상황을 연출 할 수 있다는 점 알아 두셔야겠습니다. 그래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전해질이 포함된 수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등산 쉽게 쉽게 해 보자!

일상 생활에서는 주로 편지를 걷지만 등산 시에는 주로 경사로나 험지를 수작에 가깝게 이동하게 됩니다. 고로 산행을 하실 때에는 발바닥 전체로 땅을 정확히 지지하고 자신만의 리듬을 천천히 타면서 산행을 해야 피로감도 덜 하고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자세도 매우 중요 합니다. 허리가 뒤로 빠진 구부정한 자세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쉬운 자세 입니다. 배낭을 메고 오르막을 타실 때에는 급하지 않게, 보폭은 작게, 천천히 등반 하는 것이 체력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또한 하산 시에는 발목과 무릎 허리에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보폭을 작게 천천히 내려 오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걷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몸이 편안해 집니다. 가을 첫 산행 이시라면 15~20분간 오르시고 5분간 휴식을 하시다가, 걷는 시간을 차츰차츰 자신에게 맞게 늘려 나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중 장년층 등산 시 주의 사항!

등산은 심폐 지구력과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평소 운동량이 많지 못한 중, 장년층 가운데 혈압이 높고 순환기관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등산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서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가고,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심장이나 뇌 혈관을 막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소로 산행 초보 시라면 가급적 시간이 3시간이 넘지 않는 산행이 좋고 가능한 배낭은 가볍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산 시에는 생각보다 무릎을 더 굽힌다는 생각으로 탄력 있게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줄어 듭니다.

 


가을 산행 이것은 조심하세요!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쉽고, 亞侵크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챙겨 체온을 꼭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산행 중에 열이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 곳이 머리임으로 모자를 착용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코스 자체를 욕심 내기 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계획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지금 까지 걷고 싶은 계절! 가을 산행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걷기 운동이나 등산은 별도의 준비운동이 필요 없이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자신이 평소에 운동량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안전한 산행을 위해 어느 정도의 사전 준비와 체크가 필요 하다는 점 유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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