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잠들지 못하고 잠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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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잠들지 못하고 잠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호야의 일상 2018. 12. 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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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적절한 기회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수면의 지속과 시작 그리고 수면의 퀄리티에서 반복되는 문제가 생겨 그로 인해 낮에 활동하는데 문제를 유발하는 상태를 우리는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지속되는 수면 문제, 그와 함께 동반되는 주간기능 장애, 허나 주어진 적절한 수면의 기회를 삼 요소로 하여 우리는 불면장애를 정의 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은 사실 아주 흔한 증상이며, 규칙적이었던 일상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이 불면증이 지속 될 경우 신경 불안증, 우울증으로 인한 호흡 장애질환 만성통증 같은 각종 신체적 질환에서 오는 요인들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잠 못 드는 밤 불면증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불면증 원인

아주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일어 날 수 있는 것이 불면증이기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이것이 원인이다 라고 딱 잘라 정의 해 주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복잡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성이나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불면증은 보통 수일에서 몇 주 정도 증상이 지속되고, 자신의 수면일정이나 생활패턴, 환경의 변화들이 관련 있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이는 첫 불면증 유발 인자가 해소 된다면 증상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수면 교란에 취약한 분들 이라면 초기 불면증 유발 사건 이후로도 증상이 오래 가기도 하며, 이는 증가된 각성과 조건화 요인들이 원인이라 생각 되고 있습니다. , 잠을 이류지 못했다는 부정적 경험들이 학습화되고 반복 되면서 조건화가 되며 이 조건화 들이 반복적인 각성을 통해 불면증이 지속 된다는 것입니다.

 


불면증 증상

수면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잠을 잔다기 보다는 의식이 정지된 휴식 상태를 말한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식욕, 성욕에 못지 않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불면증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잠이 들지 못하는 입면 장애, 잠이 들었어도 깊게 잠들지 못하는 숙면장애, 잠이 들었는데 지나치게 빨리 깨어남으로 수면을 통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조기 각성 장애 등들이 존재 합니다. 이런 각종 불면증 들은 음식을 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한다던가, 체중을 감소 시키거나, 우울증과, 불안 장애 같은 정신과적인 질환들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밤 시간에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낮 시간에 심한 졸음을 호소하는 과다수면증 기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잠들 무렵 다리에 견디기 힘든 불편함이 느껴지는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 코골이로 인해 호흡이 순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

전문 수면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을 통한 증상 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 중에도 정신과 전문의가 운영하고 있는 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불면증의 원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심리적 원인이고 이를 치료 하는 데에는 약물치료 외에도 정신과 전문의가 할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 정신치료 등들이 불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클리닉을 선택 하시면 원인적으로 불면증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불면증 예방법

무엇보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잠은 늘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수면에 들어가고 일정한 기상시간에 일어나며 낮잠은 최소화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는 시간 외에는 편하다고 침대에 누워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 들인 카페인이나, 각종 수면 약물, 니코틴, 알코올 등은 복용과 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자기 전 과식이나 심한 운동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나 반신욕을 하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들을 이완해 주시는 것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면증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부른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되고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드링크나 커피 홍차는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후 4시 이후에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2~3시 이후에 잠깐 청하는 낮잠은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밀린 잠을 자야겠다고 주말에 과한 낮잠을 자게 되면, 일요일 밤에 불면을 일으킬 수 있어 월요일이 헬요일이 되는 일상의 반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로 잠 못 드는 밤 없이 꿀 잠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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