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인들과 그들의 달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인들은 그들의 달력을 농업 기반 사회에서 중요한 행사인 나일 강의 연례 범람에 기초했습니다. 나일 강의 범람이야 말로 그들의 문명 발전에 중요한 이슈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일강의 두 번의 연속 범람 사이의 시간이 약 365일임을 알아차렸고,
따라서 그들은 1년을 각각 30일씩 12개월로 나누고 연말에 추가 5일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고안한 달력은 태양년(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실제로는 365일보다 약간 더 길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4년마다 하루를 추가하여 달력을 약간 수정하여 윤년이라고 알려진 해를 고안해 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패권이 그리스로 이동하였지만, 그리스인들은 이집트의 달력을 채택하고 달력을 계절에 맞게 유지하기 위해 몇 년마다 13번째 달을 추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일부 수정했습니다.
로마인들도 비슷한 달력을 사용했지만 더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원전 46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4년마다 윤년을 포함하고 평균 1년 길이가 365.25일인 율리우스력을 도입했습니다.
그래도 율리우스 달력은 여전히 태양년의 길이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력의 날짜와 계절이 일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6세기에는 춘분(봄의 첫날)이 3월 21일이 아닌 3월 11일에 발생하여 부활절 날짜를 결정하는 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교황 그레고리오 13세는 1582년에 그레고리력을 도입하여 달력에서 10일을 없애고 윤년 규칙을 추가로 조정하여 달력을 태양년에 맞추도록 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레고리력은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달력으로 평균 1년 길이는 365.2425일로 실제 태양년의 길이와 매우 가깝습니다. 4년마다 윤년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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