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차 마시고 면역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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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차 마시고 면역력을 기르자!

호야의 일상 2017. 12.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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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퇴근 길에 버스와 지하철을 보면 기침과 함께 감기를 앓고 계신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겨울철의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용이해진 탓이 클 텐데요. 감기 예방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따듯한 옷차림과, 손발의 청결, 충분한 영양소의 섭취등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도 증상완화에도 도움이되며 영양소 섭취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감기에 좋은 차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따뜻한 차한잔으로 감기를 이겨내는 방법 알아볼까요



도라지차 입니다.

도라지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그리고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기침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효능으로 가래, 해열, 진통, 항염증의 효과가 좋아 편도선염과 기관지염같은 목감기에 좋습니다. 도라지를 깨끗하게 씻어 꿀에 절여 주면 도라지청이 완성 됩니다. 이 도라지 청을 한 스푼 넣어 차로 마시게 되면 기침으로 따끔했던 목이 풀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은 우엉과 인삼에도 많다고 전에 한번 말씀 드렸는데요 인삼차와 우엉차도 감기에 좋은 차 입니다


[관련정보] - 우리 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차를 소개 합니다.


두번째는 생강차 입니다

몸에 열을 돌게해 추위를 이기게 좋은 대표식품 격인 생강입니다. 옛 선조들 부터 생강은 감기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을 해 왔고, 허준의 저서인 동의보감에도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운 약재로써 속이 차거나 몸에 한기가 돌때 두루 쓰인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생강 특유의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얇게 썬 생강을 설탕과 꿀에 재워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 차로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생각에는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하는 성분도 있어 고혈압이나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자차 입니다

아이들이 생강차와 도라지 차는 맛이 맞지 않아 꺼린다면 유자차를 권해 보세요. 유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레몬보다 3배가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해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유자에 포함된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좋은 물질로 목감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버릴것이 없는 유자는 껍질 속에도 헤르페리딘이라 하는 항암, 항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구연산과 사과산 같은 유기산은 매실,모과에도 들어있어 유자차 대신 매실차와 모과차로 대신해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대추, 파뿌리차

대추는 성질이 따스하고 혈액순환은 원할히 해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고 신경안정및 진통 해독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대추는 두세 도막으로 썰어 넣어 뜨거운 물을 씨와 함께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낸 다음 차를 마시면 추위극복에 좋은 감기에 좋은 차가 되겠습니다. 대추는 당도가 높아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아도 충분한 단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뿌리에는 칼슘 칼륨과 함께 비타민 A,C 성분이 풍부해 땀을 내 열을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대추와 파뿌리를 함께 넣어 끓여 감기 초기에 먹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

감잎에는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30배에 달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뿐 아니라 증상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을 해 몸의 붓기를 빼는데 탁월합니다. 감잎차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에강해 잘 파괴 되지 않기에 비타민 섭취에 굉장히 좋습니다. 재탕 삼탕을 해도 좋기 때문에 보리차 대신 감잎차를 생수처럼 드시면 미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감기에 좋은 차 몇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기에 걸린다면 열과 통증, 콧물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럴때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 신체 온도는 올라가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기를 금방 낫게 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오늘 하루 보내시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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