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입니다. 이렇게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늦가을과 겨울에는 주위에서 코를 훌쩍이는 분들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감기로 여기고 지나치다가 축농증(부비동염)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합니다. 코의 부비동에 콧물이 고여 염증을 일으키는 축농증은 90% 이상이 감기 후에 찾아온다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비슷하기에 그만큼 착각하기 쉬운 축농증 원인과 증상을 비롯 감기와의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축농증 발생 이유 농, 즉 고름이 축적되어 발생 하는 축농증은 부비동염 이라고도 합니다. 코 속에 있는 부비동은 눈 바로 아래의 상악동, 눈 옆에 자리한 사골동, 이마에 위치한 전두동, 코의 제일 안쪽의 나비모양의 접형동까지 부비동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위치해 있으며, 부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