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라면 섭취를 줄여야할 백색식품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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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라면 섭취를 줄여야할 백색식품 무엇이 있을까요?

호야의 일상 2018. 2.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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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음식일 지라도 적당히 먹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중독에 걸린듯 많이 먹게 되는 백색식품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 되어버렸는데요, 그 중에 대표적인 음식들이 흰설탕, 흰쌀, 흰밀가루, 흰소금 등이 있습니다. 백색이라 깨끗해 보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정제되어진 가공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백색식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건강을 위해 백색식품이 어떻게 건강에 좋지 않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백설탕 : 비만과 고혈압의 주범!

정제과정에서 다른 영양소는 사라지고 당만 남은 것이 백설탕입니다. 이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비타민,무기질,칼륨의 손실을 가져와 비만을 유발하게 되어집니다. 또한 정제 과정을 거친 설탕은 단맛의 극대화를 위해 다른 화학첨가물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과다섭취를 함으로 인해 비만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더 무서운 점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당뇨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설탕은 부족할 경우에도 문제가 올 수 있으므로 하루에 25g 이하를 섭취 할 수있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흰소금 :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요인!

맛을 내는데 있어 가장 빠질 수 없는 조미료가 바로 소금입니다. 하지만 이또한 과다 헙취할 경우 나트륨의 작용에 의해 생리작용이 퇴화되어지며, 심장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지 않게 됩니다. 소금의 하루 권장량은 5g 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찌개나, 밑반찬등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적게 먹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나트륨의 권장 섭취량은 2,000mg 이나 우리나라의 평균은 4,878mg으로 권장량 보다 2~3배 정도 짜게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밀가루 : 비만과 장염의 주범!

혹시 밀가루 음식을 드시고 나면 소화가 더 잘안되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오래 유지 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 이유는 밀에 있는 단백질 성분 글루텐이 장에 남겨져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글루텐이라는 물질은 장 점막을 해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조심히 섭취를 하셔야 하며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밀가루에는 해로운 성분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의 주식이 밀가루가 되었겠지요! 꼭 고기나 생선 해산물 채소등과 함께 섭취를 하신다면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백미 : 비만 당뇨의 주범!

쌀에는 칼슘 단백질 탄수화물 같은 영양소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백미는 정제과정에서 이 모든 영양소들이 제거 되어지고 탄수화물만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와 비만에 치명적입니다. 우리나라의 꾸준한 백미 섭취로 인해 당뇨의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또한 이를 반증합니다. 따라서 백미만 섭취하시지 마시고 잡곡과 섞어서 혼식을 하시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돕게 됩니다.


이렇게 백색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백색식품의 단점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잇는데요, 우리의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꼭 백색식품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섭취를 하게 되는가에 따라 문제는 또 달라 질 수 잇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백색식품이 가져 올 수 있는 부작용들을 알고 계셔야 할듯해서 알려 드리는 것이니 한번쯤 생각은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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