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해치는 고염도 식단, 이제는 나트륨 줄이기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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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고염도 식단, 이제는 나트륨 줄이기를 할 때!

호야의 일상 2018. 2.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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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음식을 짜게 먹는다"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웰빙과 건강이 화두가 되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한국의 고나트륨 식단이 문제가 되고 있어 최근에는 최대한 싱겁게 음식을 하는 저염식 식단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 보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새 알게 모르게 음식을 짜게 먹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은 권장량의 3배이상의 나트륨을 매일 섭취하고 있으며, 이를 깨닫지 못하는 분들이 열명중 한명꼴로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어지고 있는 나트륨, 이제는 나트륨 줄이기를 할 시기입니다.



나트륨 권장량은?

W.H.O(세계보건기구)의 성인 권장 나트륨의 양은 2,000mg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인 한국인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그 기준치의 2.5배에 가까운 4,800mg을 섭취하고 있으며, 30대 남성의 경우에는 약 6,000mg에 가까운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에 자주 먹는 식단이 찌개와 조림, 찜등이고 대부분의 식당은 맛을 위해 조미료가 첨가 되어 나트륨의 양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의 영향은?

나트륨은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우선 적으로는 콜라겐의 수치를 떨구어 피부를 좀 더 빠르게 노화시키고, 혈액에 염도가 높아질 수록 점성도 높아져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 불면증 같은 신경계 질환까지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많은 성인병을 유발하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혈중에 나트륨의 농도가 올라갈 수록 혈관은 좀 더 쉽게 수축되고 혈압은 자연스레 올라가 고혈압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될 시에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을 같이 끌고 가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도도 높아지게 되어집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질환과 신장의 기능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나트륨 많은 음식알고 나트륨 줄이기!

자 그렇다면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것들을 알게 되면 자연스레 피하게 되고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 할 수 있을텐데요! 언젠가 식약처에서 짬뽕이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라고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짬봉은 1,000g 에 4,000mg 의 나트륨이들어 있어 동일 단위에서 3,396mg이 검출되어진 우동, 250g에 3,221mg 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간장게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짜고 매운 면 종류의 음식들에 나트륨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방법

우선 나트륨의 효과적인 배출을 위해서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버섯과 오이 부추 감자, 고구마 같은 채소와 토마토, 귤, 오렌지등의 과일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식단을 구성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국물에 들어 있는 나트륨이 많은 만큼 국물이 있는 음식들을 먹을 때에도 국물의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김치와 장아찌같은 염장음식들 또한 많이 섭취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음식의 소스는 부먹보다는 찍먹을 해야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나트륨 줄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영양성분 체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간장이라도 나트륨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를 해 보아야 하고, 맛을 내기 위한 인공조미료 보다는 다시마, 새우, 멸치 같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시어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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