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 알츠하이머병

건강정보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 알츠하이머병

호야의 일상 2018. 11.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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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들 수 있습니다. 1907년도에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 보고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진행이 느리고 서서히 진행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점차 언어능력과 다른 인지능력과 판단력의 이상을 동반하고,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조발성 알츠하이머는 진행이 빠르고 언어기능의 문제가 초기에 발생하고 만발성 알츠하이머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며 다른 기능보다는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 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츠하이머 병에 대해 좀 더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원인은?

정확하게 이것이 원인이다 하고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허나 전체 알츠하이머 환자의 절반 정도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족들 중 이 질환을 앓은 분이 있다면 다른 분들보다 발병의 확률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발병의 확률을 높이는 유전자로 아포지단백 유전자형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이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에 비해 1개를 가지신 분이 약 3 2개의 유전자를 지니신 분들이라면 약 17배 높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성을 보인다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후에는 5세 증가 할수록 알츠하이머 유병율이 2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여성분들과 낮은 학력 우울증이나 두부손상을 경험 하셨던 분들이 유병율이 높은 위험 군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논란중인 사안 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증상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성격의 변화가 관찰되고, 초조함과 망상 환각이 나타나기도 하고 공격성의 증가와 수면장애 같은 정신적 증상들이 흔히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 질 수록 보행 이상과 경직 같은 신경학적 장애와 대소변 실금과 감염, 욕창 같은 신체적인 합병증도 나타납니다. 뇌에 침범한 부위에 따라 초기 기억력 저하 같은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점진적으로 임상 증상이 늘고 다양해 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법

근본적 치료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상현장에서 각종 증상들을 늦추고 병 진행의 지연을 하게 해주는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 약물은 아세틸콜린이라하는 분해효소 억제제 입니다. 이 약물을 통해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약6개월 에서 2년정도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을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 분들이 감소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뇌 손상이 심하지 않은 중증도 환자 분들에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적 이상을 개선하고 물리적 환경과 정서적 환경의 개선을 통해 조절을 해 주면 정신적 행동증상에도 상당한 호전을 기대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예방법

머리에 가해지는 두부의 외상을 피해야 하고, 도전적인 직업을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 이후의 여성분들에게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이나 NSAID,와 비타민E의 복용 같은 방법들이 이야기 나오지만 일반적으로 해 보라고 하기엔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최근 들어 뇌혈관질환이 치매의 원인 뿐만이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위험 인자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렇기에 뇌졸중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인자들의 조기 발견과 관리들이 알츠하이머 진행과 증상악화 억제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알츠하이머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미리미리 일상생활에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자신에게 당뇨와 심장병 콜레스테롤에 문제가 있다면 꾸준히 치료를 하셔야 하고 흡연과 음주를 멀리 해야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를 하시고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1주에 적어도 4번 최소 30분이상 우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 입니다. 오늘 함께 공부한 내용으로 건강한 몸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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