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나 천공의 증세가 보이는 천공성 만성 중이염, 고막에 천공의 유무와 관련 없이 진주종이 형성되는 진주종성 만성 중이염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병 된 시기에 따라서 만성, 급성, 아급성으로 구분 합니다. 허나 임상적 진단을 할 때 환자에게서 언제 중이염이 발생 하였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만큼 발병 시기를 나누어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만성 중이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 가져 볼게요!
만성 중이염 원인
중이 즉 귀의 내부는 민감한 기관인 만큼 중이염 발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대체적으로 이관의 기능적 장애에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큰 원인이 됩니다. 미생물 감염에 의해 중이강 에서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고 개인의 차이와 여러 가지 조건들로 인해, 면역반응의 복합적인 양상들로 인해 다양한 병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달리 말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중이염 발생이 쉽게 일어나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도 중이염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씀입니다.
만성 중이염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중이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 입니다. 대부분의 만성 중이염 환자 분들에게서 간헐적 이루가 동반 되는데 그 가운데 에서도 급성 감염이 함께하는 천공성 중이염 환자 분들에게는 활동성 이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청력 장애로는 대부분에서 전음성 난청이 있고 미로염 같은 합병증이 원인이 되어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 될 수도 있습니다. 귀 통증 자체는 만성 중이염 환자에게 흔한 경우가 아니지만, 만약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측두골 안과 두개골 안쪽에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양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겼는지의 여부를 파악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참고 이루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만성 중이염 치료법
만성 중이염의 치료는 염증의 제거와 청력회복 합병증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진핸 됩니다. 이를 위해서 내과적 치료와 수술이 필요 하기도 합니다. 내과적 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보존적 요법으로써 환자의 신체 상황이 좋지 아니하거나 고령자일 경우 혹은 한쪽의 청력만 남아있는 등 수술을 진행 할 때 위험성이 있다 판단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만성 화농성 중이염 환자의 경우 부분적 국소치료로 농을 멈춘 후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 예방법
현재까지 뚜렷한 권고 기준과 예방법이 나와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급성 중이염이 점차 지나 만성 중이염이 되는 만큼 급성일 때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이 더 이상 진행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들은 증상이 보이면 바로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서 고름이 나온다거나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귀에서 이루가 흐를 때 휴지나 솜 등으로 귀를 막지 않는 것이 상태 악화를 막는 방법이니 잘 알아 두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주말에는 만성 중이염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흔히 물놀이 후에 중이염이 잘 발생 합니다. 물놀이 시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바로 귀마개를 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중이염 예방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어린이 들에게는 귀마개를 하기 전 귀마개 주위에 바셀린을 조금 도포해 줌으로써 이물질 차단 효과는 더욱 높이고 삼출성 중이염과 급성 중이염 예방에 효과만점 입니다. 오늘 함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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