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생되는 질환 중 하나인 비염은 한문 풀이 그대로 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크게 만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누어 말을 하지만 이 비염들을 구분하는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중 하나인 통염성 비염은 사계절 내내 지속 되는 비염을 말하며 이것을 만성비염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급성 비염도 존재 하지만 대부분은 감기에 의한 합병증으로 대부분 1개월 이내에 자연 치유 되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비염 자체를 치명적인 질환이다 라고 지칭하기는 어려우나 치료가 쉽지 않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귀찮은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15%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와 대기 오염 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