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는 음주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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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음주습관

호야의 일상 2017. 11.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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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음주습관


어느 덧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점 망년회나, 송년회같은 술자리들을 많이 가지시게 될텐데요.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과도한 음주도 금물이라는 거!! WT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에는 알코올 즉 술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음주는 구강암,식도암,대장암은 직접적인 원인인이 되기도 하고 간암과 유방암의 발병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알코올과 관련이 매우 깊습니다. 유는 술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죠. 2011년의 하버드 연구진의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4잔의 와인을 마시는 여성의 유방함 발병 확률이 15% 높아진다고 전해 졌습니다.




알코올이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암종이 바로 간암입니다. 술이 채내에 들어오게 되면 간은 제일 우선순위를 알콜을 처리하는데 집중합니다. 그러면 간의 본연의 임무인 지방대사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없어 간에 지방이 쌓이고 이는 지방간으로 발전이 됩니다. 이 단계를 넘어간다면 간에 염증이 생기며 세포가 파괴되어 알콜성 감염으로 발전되고, 그 이후 간경변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알코올성 간경변증가운데 1~2%의 확률로 간암이 발생 되어집니다.






술은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이는 유전자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알콜분해 기능이 낮은 분들이 높은 분들보다는 발병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쉽게 풀어 설명 하자면 술을 마셨을때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은 음주습관을 바꾸셔야 발병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호주의 레이첼 헉슬리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동안 소주잔 기준으로 환산 했을 때, 7잔 이상을 마시는 분들은 마시지 않는 분들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60%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술을 마실때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인 식도, 구강, 인후두에 발생하는 암들 역시 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식도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음주, 비만, 흡연을 들 수 있습니다. 자체 발암물질인 알콜이 식도를 통과 함에 따라 식도를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애주가 분들은 식도암에 노출 될 확률이 높아 집니다. 구강, 인후두도 역시 술에 의한 자극은 물론, 술 안의 발암물질로 인해 암이 발생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암들을 피하기 위해 암을 예방하는 음주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기왕이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셔라

술안의 주요 발암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에탄올 양과 비례하게 되는데요. 같은 양의 술을 마셔야 한다면 적어도 에탄올이 적게 들어있는 술을 마신다면 아세트알데히드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식후에 음주를 하라

빈속에 술을 마신다면 장속에서 알콜의 흡수는 빨라지고 분해능력은 저하 되게 되어집니다. 우선 식사를 하는 음주습관을 키우신다면 장내흡수율을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3. 물을 자주마셔라

물을 마시면 마실 수록 장과 위안의 알콜 농도는 낮아지고 흡수율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런 음주습관은 화장실도 자주 가게해 알콜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술 마신후에는 꼭 양치를 하라

우리의 침 안에도 알콜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 그냥 잠들게 된다면 알콜과 알콜안의 물질들이 그대로 남아 구강점막과 식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5.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줄여라

이 음주습관은 흡연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명심하셔야 하는 이야기 인데요 술을 마시면서 흡연을 하시게 되면 담배의 발암물질 흡수가 더 잘 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될 수 있으면 흡연을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음주와 암의 관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음주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알콜 분해 효소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영향은 다를 수 있으나 자신이 술을 잘 마신다고 해도 쌓이게 되면 터지는 법이므로 술은 적당히 즐기시고 자주마시는 것은 삼가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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