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 가장 맛있을 때는 언제?

1980년대 초반 까지만 하더라도 귀족 과일의 대명사 격이었던 것이 바로 바나나 였습니다. 하지만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을 거치며 바나나는 전국민이 값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된 과일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바나나가 들어간 여러 식품들이 한동안 핫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 들어가기도 한 이 바나나는 낱개로는 판매를 하지 않아 대부분 송이로 사서 두고 먹는 경우들이 많으 십니다. 맨 처음 샀을때에는 싱싱하지만 며칠이 흐르면 금새 시들시들해 져서 바나나 보관방법을 찾는 분들이 계셔서 방송이나 뉴스에 나왔던 내용들로만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라!

한 프로그램에서 개그맨이 나와서 자신이 이용하고 바나나 보관방법 이라고 공개가 되었고, 전문가에 의해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검증이 되어진 방법입니다. 한번에 한송이 전체의 꼭지를 감싸기에는 부피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바나나를 꼭지에서 몇개씩 분리를 해 줍니다. 그리고 랩을 적당한 사이즈로 절단한 후 상단의 꼭지 부분을 밀봉하듯 감싸 주면 간단하게 끝이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랩으로 밀봉을 할 경우에는 바나나에서 색소를 담당하고 있는 물질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안에 가두어져 일반 상온에서의 보관시 보다 조금더 오래동안 싱싱함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밀폐용기를 이용해 바나나를 보관해라

롹앤롹이나 글래스롹 같은 제품들은 집에 최소 여분들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밀폐 용기들은 음식물을 보관할 때 외부와의 공기를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밀봉을 하게 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착안이 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바나나 보관방법은 주의하셔야 할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꼭지를 남겨둔채 밀봉을 하면 안된다는 점! 칼을 이용해서 꼭지와 밑단 부분은 절단해 주시고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봉투나 지퍼백을 이용하라

지금 소개 해 드리는 방법은 위의 두 방법보다는 더 오래 두고 먹을때 하는 바나나 보관방법 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은 바나나 한 송이를 구매 하셔도 일주일을 쉽게 넘기는 만큼,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위생봉투나 지퍼백을 이용해서 냉장고의 냉동실에 넣어 두는 방법인데요, 그때 바나나를 통째로 넣는 것이 아니라 껍질은 벗기고 바나나의 속만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식빵이나 떡같은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재료들을 냉동실에서 얼려 오래 보관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먹고 싶을때 한 두개씩 꺼내어 살짝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거나 실온에 두시고 자연해동을 해서 먹어도 그 맛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는 언제인가요?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해, 한 두개만 먹어도 금새 포만감이 찾아오고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관과 신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거기에 세로토닌이 있어 감정 조절에도 도움이 되구요~ 하지만 덜익은 바나나는 변비를 유발 할 수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잘 익은 바나나를 가장 맛있을 때 먹어야 하는데요~! 그 시기는 바로 바나나의 겉에 검은 반점이 생길때 입니다. 그 검은 반점은 슈가스팟 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때 바나나의 당도가 절정에 이릅니다.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가 바로 이때 입니다. 너무 달아서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전분이 당으로 변해 산소와 만나 생기는 갈변현상일 뿐 아무 이상없이 맛나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바나나 보관방법과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가 언제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고 있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어요. 오늘 알려 드린 정보 잘 알아 두셨다가 기왕 먹으려고 사신 바나나 가장 맛있을때의 상태로 맛나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