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가 명확한 각질들이 죽으면서 생기는 이설이라 하는 회백색의 물질이 덮인 홍반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것을 건선이라 하고 주로 팔꿈치나 엉덩이 두피 같은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들에 발생 합니다. 피부병의 증세들 가운데 피부 면에 발생하는 작은 구진에서부터, 농포성, 판상, 건선 관절염, 박탈성 건선 같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호전이 되었다가 다시 악화 되는 반복이 계속 되는 만성 피부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걸리면 10~20년 동안 지속 되고 일시적으로 좋아진다 하더라도 평생 동안 재발 가능성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1~2%정도가 건선을 앓고 있고, 10만명당 60명 정도가 매년 새로 건선에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3월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건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