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위나 두피 같은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국한하여 홍반과 인설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 질환을 지루성 피부염 이라고 합니다. 비 염증성 상태일 때 두피에 과다한 인설이 생기는 비듬 또한 지루성 피부염에 포함 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생후 3개월 이내나 40~70세 사이에 많이 발생 하게 됩니다. 성별간의 큰 차이는 없으나 여성 보다는 남성에게 조금 더 흔하게 나타나고 지성 피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얼굴과 두피 겨드랑이와 앞가슴 같은 피지선들이 잘 발달 되어 있고 피지가 많이 나는 부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지루성 피부염에 대한 공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원인 확실하지는 않으나 피지의 과도한 분비와 그로 인한 잔균이라 할 수 있는 말라세지아와 세포성 면역의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