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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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호야의 일상 2017. 11.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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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일상 생활 중에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워 쓰러질 것만 같은 느낌 받으신적 있으신가요?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저혈압을 한번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저혈압이란 이완기 혈압이 40mmHg 수축기 혈압이 60mmHg이하 인 상황을 말합니다. 평소에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에 나타나거나 다른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이 되어집니다. 오늘은 저혈압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 증상이 없는 경우도 존재 하지만 질환의 경중에 따라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감, 구토, 시력저하 , 호흡곤란,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 원인으로는 이뇨제 사용에 의한 탈수, 출혈등의 이유로 혈액양과 체액양이 감소하거나 고혈압약와 같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의 복용, 그리고 자율신경계 장애등으로 인해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누웠다 앉거나, 앉아있다 일어설때 혈압이 심하게 저하되어지고 이 증상이 3분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의 경우에는 누운 상황과 앉아있을때의 혈압차이가 크지 않은데요, 보통의 경우 갑자기 일어서게 된다면 심장에 들어오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고 그에의한 자율신경계의 보상으로 인해 맥박과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하고 말초 혈관이 수축되어 몸 전체의 혈액공급이 원할해 지게 됩니다. 하지만 당뇨, 심혈관질환, 신장질환에 의해 자율신경계보상작용이 감소 되어지게 될때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예로 노인 분들이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흘리시고 일어나실때 어지러움을 느끼시게 되는것이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아침 잠자리에서 기상할때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되어지며, 실신과 같은 심한 증상까지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 후 몸이 나른해 지고 어지러움증이 나타나신다면 식후 저혈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식사를 하게 되면 혈액이 소화기관의 운동을 위해 위와 장으로 이동하게 되어지는데요 이 시기에 말초혈관들이 혈액 이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이 노화 되면서 말초혈관의 혈류 조절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혈액이 과하게 몰리는 것을 조절하지 못해 다른 신체 부위에 저혈압이 나타나게 되어집니다. 이러한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전 5분전에 물을 마셔 주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심하게 화를 낼 경우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다 갑자기 메스꺼움을 느끼고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온몸에 힘이 빠지며 쓰러지는 경우는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구분합니다. 이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15초 이내에 의식소실을 동반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율신경계의 조절 실패 때문입니다. 우리몸의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로 인해 조절되어지는데 교감신경은 우리몸이 긴장 되어 있을때와 비슷한 작용을 하고 부교감 신경은 맥박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어 흥분된 교감신경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때 부교감신경이 과도환 활성화로 인해 혈압과 맥박이 정상이하로 떨어져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실신하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 정의하고 수 분 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저혈압 종류와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저혈압기준에 속하셔도 어지러움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특별한 치료 자체가 필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혈압보다 무서운게 저혈압인 만큼 평소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혈관의 보상능력을 향상시키는 노력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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