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하면 독이 되는 카페인의 부작용과 적정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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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하면 독이 되는 카페인의 부작용과 적정량은?

호야의 일상 2017. 11.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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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볼을 스치면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이나 가릴 것 없이 졸음을 쫓기 위해 혹은 입가심을 위해서, 몸을 따듯하게 하기 위해 카페인이 든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로는 커피, 콜라, 녹차, 레드X같은 음료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카페인은 적정량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카페인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이란 무엇인가?

카페인은 대뇌피질 감각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감각중추는 뇌의 표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기억과 집중을 담당하는 부위입니다. 카페인을 섭취함으로 일시적인 정신의 리프레시와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높이는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마약과 같이 중독성이 강한 물질로, 적정량을 넘어 지나친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카페인 섭취의 장점은?

카페인은 일찍이 여러 약리적 실험을 거쳐 감기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의약품으로 이용되어지기도 합니다. 노의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인체 여러부분의 정신기능과 감수성을 높여 피로와 졸음을 없애줍니다. 피로를 줄여 운동기능을 극대화 시키기도 하며, 이는 피곤할때 카페인이 든 음료를 섭취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장점이 존자 하기 때문에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며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은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고 있는 뇌세포의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카페인 섭취의 부작용은?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하다보면 카페인 중독을 일으켜 흡사 담배처럼 금단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금단증상으로는 몸이 떨린다거나 허탈감을 느끼고 현기증과 불면증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카페인 성분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기도 하여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며 장기간 다량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와 소화성 위계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소화기계통에 염증 질환이 있으시거나 간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카페인 섭취에 주의를 기하셔야 합니다



적정량의 카페인 양은 얼마인가?

카페인 = 커피 라고 흔히들 생각 하시지만,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녹차,코코아,콜라 같은 음료등에도 적지 않은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은 400mg이고 청소년기에는 125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1봉에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30~80mg의 카페인이 들어있고,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300ml 사이즈에는 약 70~15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주로 소비하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70~18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가 많고 양도 적지 않아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하시더라도 카페인의 권장량을 넘길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식품에 첨가되어 있는 카페인의 양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양을 섭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카페인의 장단점과 적정한 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카페인은 적정량 섭취시 우리몸에 이롭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넘어 과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만큼 평상시 적정량을 잘 알고 그에 알맞는 섭취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임산부 같은 분들은 더욱 더 신경 써 몸에 이로운 카페인의 적정량을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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