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을 예방하자!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대상은?

이번 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봄이 훌쩍 다가올듯 합니다. 봄이 오면 구충제를 언제 먹어야 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지금은 예전과 달리 생활환경이 깔끔해져 기생충이 거의 사라지다 싶이 하였다고는 해도, 반려동물을 기르시거나 유기농 채소들을 드시는 분들은 기생충으로 부터 완벽하게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구충제는 기생충을 없애는 약으로 몸 속에 기생충이 있더하여도 불편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꼭 먹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대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구충제 복용을 피해야 하는 사람은?

임산부 분들이라면 구충제 약효의 일부가 아이에게 흡수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충제는 2세 이하의 영아가 먹어도 될만큼의 충분한 임상시험이 진행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1세에서 2세미만의 소아들도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부작용이나 질환이 나뻐질 수 있기 때문에 복용에 신중을 기하셔야합니다.

구충제 복용이 필요한 사람은?

기생충의 감염증상이 있으신분들, 보통 복통과 설사, 빈혈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나 살균처리가 잘 되지 않은 유기농채소나 육회 생선회를 즐겨 드시는 분들도 구충제 복용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시거나 위생이 깔끔하지 못한 곳에서 벌레에 물린 사람, 음식을 잘 익혀 먹지 않는 사람들은 구충제를 복용하셔야 하겠습니다.

구충제 복용법은?

앞서 말씀드린 피해야 하는 분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분들은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복용을 하십니다. 구충제는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복용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을 없애고 장에 있는 기생충들은 죽인후 변으로 나오게 되어집니다. 하지만 구충제를 복용한다고 모든 종류의 기생충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이유를 모르게 배가 부어오른다거나 통증이 있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생충 감염증상은?

회충의 경우에는 영양이 부족하게 되고 식욕부진도 따라 옵니다. 거기에 복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며, 요충같은 경우는 항문주위가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편충에 의한 증상은 설사와 식욕부진, 촌충은 복통과 소화장애와 빈혈 십이지장충은 어지러움과 가빠지는 숨, 빈혈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디스토마류는 황달과 빈혈 소화장애를 수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대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았습니다.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시면 대부분의 기생충에 예방과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감염을 막기위해서는 항상 청결 유지에 힘써야 하며 구충제를 복용할때 같이 사는 사람들과 반려동물들도 함께 복용하면 효과과 배가 되겠습니다. 구충제 챙겨 드시고 기생충으로 부터 몸을 보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