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잔 혈관이 보내는 경고,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협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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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잔 혈관이 보내는 경고,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협심증

호야의 일상 2018. 9.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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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하는 일 다들 알고 계시지요? 바로 우리 몸 곳곳으로 피를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에 10만번 이상 뛰는 우리 몸의 대표 장기입니다. 그런 심장 질환중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협심증 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협심증이 심해지면 결국에는 심근경색에 이르는 만큼 초기에 질환을 잡는게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우리의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주는 굵은 혈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동맥에서 시작해 관상동맥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주요 동맥들에 찌꺼기와 이물질이 쌓여 자연스레 혈관이 좁아지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협심증이 유발 됩니다. 지금부터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에 대해 호야와 알아 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협심증이란?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 지는 증상을 동맥경화라 한다 말씀 드렸습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관상동맥이 절반이상 좁아질 경우엔 심장근육에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어지지 못하고 심장 활동에 필요한 피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우리는 바로 협심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하게 막혔을때 오는 것 으로 둘의 차이가 있는 만큼 협심증과 심근경색 혼동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할하게 돌지 못해 협심증이 생기면 심장근육에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협심증은 심장 주변의 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긴 것이라 정리가 가능합니다.




협심증 원인 파악

혈관이 좁아지면 영향을 받는 것은 엄밀히 말해 심장이라기 보단 심장근육이라 할 수 있는데요, 관산동맥 같은 경우는 동맥 가장 안쪽에 내피세포로 둘러 쌓여 있어 협착이나 폐색이 잘 생기지 않게 보호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 상황이 아닐때 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순환 되어지고 있는 혈액들에 문제가 생겨 동맥경화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증상은 고령의 노인분들이나 고혈압 당뇨 환자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흡연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동맥경화가 원인이 아닌 급성 혈관 수축으로 발생한 협심증은 변이형 협심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은?

발생환자 대부분이 운동이나 일상활동중에 갑작스레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을 쥐어 짜는듯한 고통이나 가숨 주변이 싸한 느낌이 있다고 하며 통증의 부위는 가슴의 정중앙이나 심장이 위치한 좌측 부위에 있게되고, 흔치 않은 케이스로 명치나 턱끝에서 통증이 발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통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통증이 어깨나 팔의 안쪽으로 확장 되기도 합니다. 주로 움직일때 통증이 있게 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급성 혈전의 생성으로 가만히 쉴 때도 통증이 있을 수 있는점 알아 두셔야 하겠습니다.




협심증 예방은 어떻게?

정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가벼운 운동은 매일 햐 두고 금연을 하는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셔야 하며,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우선적으로 질환관리와 더불어 적정체중 유지 를 권해 드립니다. 식사는 저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 하시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마련 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협심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혹여나 증상이 조이시면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불안정형 협심으로 진행되다 최악의 경우 심근경색까지 진행 될수 있기 때문이지요.대부분의 분들은 안정형 협심증 과정을 거치시게 되고, 최신 연구결과에 의하면 동맥경화가 심한 부의가 쉽게 파열되고 그 과정으로인해 협심증이너 심근경색이 시작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예방에 힘쓰시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증상을 초기에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협심증 위험성 잘 아시겠죠? 우리모두 관리 열심히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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