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가 심하다면 확인해 보자. 편도결석 빼는 법!

혹시 자신의 입 냄새 때문에 타인과의 대화가 꺼려지시나요? 심 한입 냄새는 스스로 위축 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양치를 자주 하는데도 입 냄새가 지속 적으로 난다면 편도결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목구멍 주변에서 쌀알만한 흰 알갱이가 발견이 된다면 바로 편도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 편도결석은 심한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음식찌꺼기나 세균들이 편도나 편도선 사이의 작은 구멍에 세균과 함께 뭉쳐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편도결석에 대해서 그리고 편도결석 빼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편도결석 무엇인가?

앞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편도나 편도선에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은 알갱이를 말 합니다. 결석 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대부분은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치아와 혀를 깔끔히 닦아 내어도 입 냄새가 심하게 나며, 양치를 하며 구역질을 할 때 쌀알 같은 것이 튀어 나온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흔한 원인은 편도 염입니다. 편도 염으로 인해 편도의 작은 구멍이 커지면서 이곳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됩니다. 그곳에 세균이 뭉쳐 들어 작은 알갱이들을 형성하게 되면서 편도결석이 뵙니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이 있는 분들은 편도에 세균이 좀 더 살기 쉬운 환경을 가지게 됩니다.

편도결석 증상은?

주요 증상으로 심한 입 냄새와 침을 삼킬 때 목에 아물 감을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양치질 할 때나 기침을 할 때 조그마한 알갱이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흔치 않게 1.5cm 가 넘는 거대 결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알갱이들 에게는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와 비슷한 아주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만약 자신이 먹은 것도 없는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입 냄새가 심해 졌다면 우선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목구멍에서 알갱이를 발견할 수 도 있으며, 어떨 때는 목에 뭐가 걸린 느낌과 함께 간질거리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 결석 빼는 법은 어떻게?

저절로 밖으로 배출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거를 했다해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레이저나 질산을 이용한 치료보다는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재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물론 편도 결석이 있다고 하여 모든 분이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전문의 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 년 동안 항생제 치료와 함께 편도 염을 5회 이상 겪으셨거나 매년 3번이상 편도 염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도절제술이 효과가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편도결석 주의사항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이물질이 보인다고 젓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강제로 짜거나 뽑으려는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게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결석을 빼낸다 한들 잔여물을 남기지 않기는 어려울뿐더러 빼내는 과정에 또 다른 2차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강 내 염증이 생갈 수 있는만큼,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검진 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 드립니다! 치료 후 재발의 가능성도 높은 만큼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또한 침이 말라 구강이 건조해 지지 않게 수시로 물을 마셔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았습니다. 편도결석은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를 하는 게 좋습니다. 원인이 되는 편도 염이 생겼을 때 의 치료가 가장 중요 한데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입안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향균 성분의 가글도 재발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재발이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니만큼, 평소에 관리가 소홀하면 아니 됩니다. 양치 시에 알갱이 같은 것이 나왔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구강검진 꼭 받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