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생기는 악성종양 골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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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생기는 악성종양 골육종!

호야의 일상 2018. 11. 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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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암 질환으로, 악성종양 중에 10대 성장기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골육종 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연간 500~1000명 정도의 환자가 보고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0여명 정도의 환자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다리 골반 등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이 가능하지만 가장 흔한 위치는 무릎 주변의 뼈에서 발생합니다. 양성 종양이 생기어 그 부위가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이 흔하고 이로 인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인 골육종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육종?

전체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대략 0.2%정도의 비율로 나타나는 골육종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골육종은 대부분 뼈의 말단이나 무릎 부위에 흔히 나타나는데요 주로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부위에 있던 암세포들이 골육종으로 전이가 되었거나, 방사선 치료 중 돌연변이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망막모세포증을 앓고 있는 환자 분들에게 골육종이 잘 생기는 것으로 보았을 때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육종은 육안으로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X선 검사로 진단하고 폐로 전이가 많아 흉부 CT MRI검사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골육종 원인

암의 일종이지만 오늘 공부하는 골육종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암의 원인인 흡연과 잘못된 생활습관, 식이습관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는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나 암이 잘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증후군이 있는 경우 골육종이 발생할 수 있다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 분들에게서 특별한 발병원인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육종은 예방도 힘든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도 방사선 촬영 시 이상 소견이 보일 때 의심을 하게 되는데요, 골 종양 전문인 정형외과 전문의 에게 의뢰를 하게 됩니다. 골육종의 확진은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골육종 증상

주요 증상은 팔다리의 부종과 통증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가벼운 타박상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 된다던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 골육종 때에는 운동 시에만 통증이 있다가 곧 사라지기 때문에 운동에 의한 통증으로 착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골육종 에서는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종양이 있는 부위가 부어 오르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허나 모든 골육종이 통증을 수반 하는 것은 아니기에 통증이 없다고 해서 골육종이 아니다 라고 확신을 할 수도 없습니다. 골육종을 검사 해 볼 경우 종양 주변으로 골파괴와 골흡수, 골형성 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수술로 골육종을 제거 할 때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골육종 치료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선택 할 것인지는 발생 부위와 전이여부, 재발 유무,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수술은 암 조직을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며, 항암 약물 치료는 항암제를 투여해 암세포를 없애는 것입니다. 또 방사선 치료는 고 용량 고 강도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 하여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말하는데 처음 확진 시 암세포의 전이가 없다면 대게 약물치료를 받게 되십니다. 그 이후 종양의 제거 수술과 수술 후 항암 약물 치료를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수술 전 약물 치료는 대게 2개월 정도 소요 되며 수술 후 항암 치료는 약 1 년 정도가 소요 된다고 합니다.

 

치료가 완료 되었다고 해도 모든 암들이 그러 하듯이 정기적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암의 재발과 치료에 의한 부작용 예방 및 치료를 위함 입니다. 3년간은 2~4 개월에 한번씩 방문하셔야 하고, 그 후에는 6개월에 한번 씩 방문하시게 됩니다. 완치 후 재발이 없는 기간이 늘어 날수록 병원 방문 횟 수는 자연히 줄어 들겠죠? 골육종은 전이가 없는 경우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60~70%에 이를 정도로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빠른 시일 내에 골육종의 치료를 시작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전이가 있다면 5년 생존율이 20~30%대로 크게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함께 공부한 골육종에 대해 참고 하시어서 평상시 관심을 가지시고 빠른 치료의 시작 만이 생존의 확률을 높인 다는 것 잊지 말고 숙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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