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진 날씨로 피부 건조함을 느끼고 심해지는 두드러기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서늘한 실외에 계시다가 실내로 들어오거나, 몸을 따듯하게 하는 과정에서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는 생명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가 있디 때문에 치료가 필요 하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두드러기를 악화 시키는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심한 가려움증이 수반 되며 부어 오르는 두드러기들을 어떻게 치료할지 오늘은 두드러기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란?
우리 몸의 피부와 점막에 분포해 있는 혈관들의 특정 성질이 증가 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빨개 지거나 부어 오르고 거기에 심한 가려움증을 수반 하는 피부질환을 두드러기 라고 합니다. 피부의 상층부가 부어 오를 경우 참기 힘든 가려움과 따끔거림을 동반합니다. 두드러기의 크기는 다양하게 존재하며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드러기와 혈관의 부종을 착각 하기 쉬운데요, 혈관 부종도 두드러기와 비슷하지만 좀 더 피부의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것이 차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2전체 인구의 20%가 한번쯤은 겪게 되는 두드러기는 생명에 크게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심할 경우에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혀나 입술 얼굴에 부종이 생길 경우에는 간혹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원인
두드러기는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 두드러기로 구분 합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원인 불상이라고 합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50%와 만성 두드러기의 70%정도는 원인을 찾기가 어려우며, 일부분만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확인이 된 원인으로는 음식물의 섭취와 물리적 자극, 다른 피부질환과 약제, 식품첨가제 등이 밝혀 진 원인 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음식물에 의한 두드러기가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알레르기 검사를 했을 경우에 음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음식물 자체에 반응 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첨가된 첨가제나 다른 화학 성분일 경우가 있으므로 성급히 판단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실 것을 권하겠습니다.
두드러기 증상
대표적 증상은 널리 알려진 대로 피부가 부어 오르며 참기 힘든 가려움이 동반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들은 증상이 나타난 후 3~4시간 후에 사라지고 다시 다른 부위에 나타나곤 합니다. 이런 피부의 이상 변화는 하루 이내에 사라지지만 두드러기에 따라 하루 이상 지속 되기도 합니다. 만약 두드러기가 났는데 눈 주변이나 입술도 부어 오른다면 혈관 부종이 함께 수반 된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그와 함께 복통과 구토증상을 동반한 호흡곤란이 같이 올 수 있습니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두드러기가 발생 할 수 있으며 피부의 변화 상태에 따라 두드러기의 변화도 구별 할 수 있다는 점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두드러기 치료
급성의 경우에는 우선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 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아스피린과 소염 진통제 들의 경우 두드러기를 악화 시키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원인을 찾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증상을 호전 시키는 약들을 처방하게 됩니다. 저녁에만 두드러기가 나타난다면 국소 도포제와 미지근한 물로의 샤워로 증상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두드러기를 악화 시킬 수도 있어 스트레스 관리 잘 해주셔야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 약물은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최소한의 양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해 용량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를 발생하는 원인을 찾은 경우에는 그 조건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회피나 약물 치료 외에도 몸에 발열을 나게 한다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조절이 필요 합니다. 또한 참기 힘든 가려움증 이겠지만 최대한 긁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샤워 후에 냉 찜질을 해 주면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이 서늘 한 때에는 노출 부위를 보온 해야 하는데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 함께 공부하신 두드러기에 관한 내용 잘 알아 두셨다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목이 시큰해요! 손목터널증후군 (0) | 2018.11.10 |
---|---|
위암은 위염으로부터 시작 된다! 위염 예방법 (0) | 2018.11.09 |
의외로 많은 결핵, 3명중 1명은 잠복 결핵? (0) | 2018.11.08 |
뼈에 생기는 악성종양 골육종! (0) | 2018.11.08 |
11월은 세계 최장암의 달, 조기발견이 어려워 더 무서워요!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