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구질환, 결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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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구질환, 결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호야의 일상 2018. 1.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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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이 뻑뻑하시거나 충혈이 잦으신 분들은 겨울철 안구 질환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서 부터 차고 건조한 겨울에는 안구의 수분이 증발되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안구질환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이로인해 겨울철에 결막염은 높은 확률로 발병이 되어 있는데요, 결막염은 결막이 충혈되어 눈곱이 끼게 되고, 가려움과 이물감을 느끼게 되는 눈병으로 대다수의 분들이 한번쯤은 겪는 질환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결막염은 시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벼이 생각하지 마시고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결막염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은 무엇인가?

우선 결막이란, 구결막과 검결막으로 나뉘어 설명할 수 있으며 구결막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부분과 눈의 흰자위를 말합니다. 검결막을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랫눈꺼풀을 당겼을때 보이는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부위를 검결막이라 합니다. 이러한 결막에 염증이 생긴것을 우리는 결막염이라 합니다. 결막이 충혈되어 눈곱이 끼게 되고, 눈꺼풀의 안쪽에는 여포가 생기어 이물감과 가려움을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 기생충, 알러지반응이나 화학약품등에 의해 발생되어질 수 있으며, 시력저하와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은 무엇인가?

증상은 어떻게 발생이 되어졌는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결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눈동자가 벌겋게 보이는 충혈증상과 눈물흘림, 눈꺼풀의 부종, 염증으로 피의 성분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가벼운 삼출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비물로 인해 종기가 곪아 고름이 화농성으로 나오게 된다거나, 눈의 이물감과 가려움증, 타는듯한 화끈거림, 눈부심, 시력저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양쪽의 눈에 동시에 발생이되어집니다. 결막염의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만큼 안과 검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결막염 원인은?

그렇다면 결막염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우선 결막은 우리의 안구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방어 기전을 가지고 있어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같은 미생물들에 의해 병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이런 방어기전이 깨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감염성 결막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일종의 면역질환으로 수많은 물질들에 의해 우리의 면역체계가 과민 방을을 보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거기에 담배나 안약점안제에 의해서도 결막염이 발생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결막염 치료방법과 예방법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통해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 결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적 치유가 되어집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도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증상완화를 통해 병세를 호전시킵니다. 결막염이 심하게 진행 되어진다면 눈이 뜨기 힘들정도로 눈꺼풀은 부풀어 오르고 희귀하게 각막의 상피가 벗겨지기도 함으로 적극적으로 안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평소에 더러운 손으로는 눈을 비비지 말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눈병이 유행일때에는 수영장과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피하며, 렌즈 착용채로 수영을 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결막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결막염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질환은 남여노소 가리지 않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눈에 이상이 있다면 바로바로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눈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 한 신체기관인만큼 정확한 검진과 생활습관 유지를 통해 안구건강에 신경을 쓰시고 미리 예방하는 자세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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