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좋을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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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을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5가지

호야의 일상 2018. 1.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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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하루 가운데 가장 기분이 좋을때가 언제이신가요? 많은 분들은 아마 업무와 학업에 지친 심신을 식사를 통해 해소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단순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도 긍정적 마음을 가지게 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음식이 있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음식의 맛과 거기에 포함되어진 성분들이 우리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런 힐링음식 5가지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계란

계란의 흰자에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성분중 한가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분 뿐만 아니라 심신안정에도 효과적이어서 몸 속에서 생성되어지는 자연 수면제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겨울에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세로토닌이나 트립토판이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도 기분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두부

콩을 주 재료로 하는 두부는 이소플라본 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에스트로겐과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써, 갱년기로 인해 심한 우울감을 느끼고 계신 여성분들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가슴의 두근 거림이나, 신경과민, 불안장애와 집중력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B1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합과 신장질환같은 성인병으로 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

시간은 좀 되었지만 2014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힐링푸드 1위에 영예를 얻은 음식이 바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나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로 인한 질병예방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성분도 풍부해 기분 좋아지는 음식으로 딱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의 인체에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기분이 다운되어지고 쉽게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마그네슘 결핍로 인해 불안, 초조, 우울증 초기 증상같은 감정의 기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바나나로 마그네슘을 보충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 기대해 보세요!



시금치

30대 이상의 분들에게는 뽀빠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으로 기억되어지는 시금치입니다. 이는 그저 만화속 캐릭터의 설정으로만 생각하기는 금물! 시금치에는 티로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우리몸에서 쾌감을 가져다 주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티로신은 몸안에서 생성되어지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시금치와 같은 음식을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뿐만이 아니라 귀리, 율무, 콩, 밀, 같은 견과류에도 티로신 성분이 들어 있으니 꾸준히 섭취한다면 기분 좋아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렌지

과일 가운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대표적 과일인 오렌지입니다.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며 이 두 성분은 모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향 모두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을 제거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어 불면증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서 탈출해 가벼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과일입니다.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섭취를 하자마자 기분이 확 업되거나 하는 마법같은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에 저 음식들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챙겨 먹는다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돌지 않을까요? 업무와 학업 반복되는 가사때문에 지쳐버린 분들의 몸과 마음을 돌아오는 휴일에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며, 맛과 스트레스 모두 잡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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