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체중의 관계, 나이 들수록 살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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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체중의 관계, 나이 들수록 살찌는 이유

호야의 일상 2018. 1.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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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 살이 찌게 됩니다. 비단 얼굴뿐만이 아니라 몸매도 변화하게 됩니다. 본인은 예전과 같은 양을 섭취하고 비슷한 활동을 했음에도 살이찌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감에 따라 적정한 체중을 유지 한다는 것은, 젊었을때 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나이와 살의 관계가 어떻길래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체중과 노화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른것이 좋은가?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비만이나 과체중은 피하시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마른것이 좋다라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다면 마른 체형은 허약함과 노쇠한 상태를 이끌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의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젊었을때라면 비만이어도 건강을 관리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지방대비 근육의 비중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마른것도 피해야 하고 비만도 피해야 한다는 말씁입니다.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는 만큼 적절한 근육을 유지해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체중증가는 식습관 때문에?

식습관이 좋지 않다면 살이 찌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 자체만으로도 몸의 상태가 변화하여 살이 찌기 쉬운 상황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는 근밀도가 떨어지고 신체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었을적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게 하던 음식의 양을 섭취할 때 살이 불어나고 음식의 맛도 예전같지 않아 전보다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게 된다면, 이 경우에도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은 몸의 변화 만큼이나 중요한 영향이 있어 건강한 식습관의 유지는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몸의 신진대사 감소는 30대부터?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30대가 아닌 20대 부터 감소가 되어지기 시작한다 합니다. 신진대사가 떨어진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칼로리 소모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20대만 되어도 몸의 지방과 근육의 구성비율이 달라져 청소년기 때 보다 150칼로리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는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앉아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지방이 늘고 근육이 줄어드는 현상이 본격적으로 심화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결국, 20대에 날씬한 이유는 미용과 운동에 관심이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할뿐이지, 10대보다 살을 빼기가 쉬워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50대에 필요한 적정 칼로리는?

여성분들은 평균 51세에 폐경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실 이 나이때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체중이 늘기 시작하는데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폐경 보다는 느려진 신진대사와 줄어든 근육양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긴 합니다. 50대에 필요한 칼로리는 활동량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활동량이 높은 운동을 한다면 살이 빠질 것이고, 장시간 앉아만 있다면 체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은 체중과 노화의 관계를 알아보았습니다. 체중증가는 어쩔 수 없는 노화의 증거가 됩니다. 고로 적당한 운동은 노화의 불씨를 꺼뜨릴 수 있으며, 적정한 근육량을 유지시키게 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은 꼭 필요하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관계를 잘 생각해 보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어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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