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고 아픈 다리!! 다리 부종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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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아픈 다리!! 다리 부종 관리법

호야의 일상 2018. 9.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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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하시거나 간호사 승무원 같은 직업적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붓고 아픈 다리 때문에 고통을 호소 하십니다. 반대로 아이러니하게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 군 에서는 건강을 위해 서서 일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일을 하면서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되고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것 인데요. 그만큼 계속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 모두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한다면 다리 부종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죠. 지금부터 다리 부종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서서 일하기 정말 좋은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전세계 최고의 IT기업들이 서서 일하기 정책을 도입 하면서 국내의 여러 기업들도 그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앉아서만 일 할 때 보다 칼로리 소모도 많고 능률도 오른다는 것이 그 이유 입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서서 일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서서 일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자유로이 앉았다 섰다 자세 변형이 가능해서 좋다 라고 하는 편이 올바른 표현일 것입니다. 어떠한 자세라도 한가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즉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자세를 바꾸어 가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무실에서 앉아서만 일하시는 분들에게 틈틈이 스트레칭을 권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서서 일하면 생기기 쉬운 다리 부종

가장문제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오래 서서 일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직업 군을 지니신 분들 일 것입니다. 오래 서 있어 무리하게 걷는 것이 반복 되다 보면 만성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하지 정맥류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성 부종인 상태는 의학적으로 체크를 할 때 부분적인 부종인지 정신적 주종인지 감별 하기가 쉽지 않아서 미용적인 측면을 떠나 건강 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다리 부종에 좋은 족욕

서서 일하는 직업 군이 아니더라도 간혹 하루 종일 걷거나 종일 서 있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하이 힐이나 발에 잘 맞지 않는 불편한 신을 신고 오랫동안 서 있을 경우, 발가락 쪽으로 힘이 쏠려 발의 변형이나, 티눈과 굳은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 처방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추천 드리는 것이 족욕 입니다.  족욕 시에는 찬물과 뜨거운 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가 높으면 피의 흐름은 피부의 표면으로 모이게 되고, 온도가 낮을수록 표면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를 응용해서 몸 안의 혈액 순환에 펌프 작용을 만들어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면 정체 되어 있는 다리의 수분들을 순환 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다리를 위한 운동방법과 운동량

건강한 다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지만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을 할 경우에는 근육과 인대 사이에 위치한 각종 건들이 늘어나 염좌가 생기고 그로 인해 통증과 부종이 올 수 있습니다. 만약 운동 후 알이 배셨다면 무작정 다리를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체액 순환을 담당하는 림프관 주변을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서 거리가 먼 발끝부터 핸드 마사지를 하면서 올라오면 림프의 순환이 잘 됩니다. 이때 부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는 피자마 오일을 사용 하시면 더 큰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아리까지 오는 양말을 신고 누운 다음 양말위로 30분 정도 온 찜질을 해 주시면 다음날 아침 발걸음이 더욱 상쾌해 지실 것 입니다.

 

이렇게 오래 서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다리 부종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한 자세로 장시간 일 할 경우 허리와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고, 틈틈이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꾸어 주시고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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