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 야식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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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 야식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호야의 일상 2018. 10. 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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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나 홀로 족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혼밥과 혼술 이라는 신조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지도 꽤 되어 갑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혼밥과 혼술 야식이 좋은 점 보다 나쁜 점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혼자의 라이프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도 있지만, 건강에 대한 기여도는 낮아 질 수 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나 홀로 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안 좋은 면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혼 밥의 안 좋은 점

우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혼자 식사를 하는 만큼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에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잘 차려 먹기 보다 식사를 대충 하거나 인스턴트 음식들을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영양의 불균형과 비만, 위장장애 등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이 밥을 먹는 상대가 없어서 나도 모르게 식사의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으며,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를 할 경우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거나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혼 술의 안 좋은 점

1인가구의 급증과 함께 느긋하게 여유를 느끼며 혼 술을 즐기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 술 습관은 알코올 중독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혼자 술을 마실 때에는 함께 말하며 마셔주는 이가 없고, 주위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운 만큼, 자신의 주량을 넘어 술을 과음 할 수 있으며 그 횟수와 양을 조절하지 못해 알코올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록 과음이 아니더라도 술을 자주 마신다는 것 자체가 내성이 되어 더 많은 술을 찾게 될 수 있어 주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혼 야식의 안 좋은 점

7시 이후에 섭취하시는 음식물의 양이 하루에 먹었던 음식물의 양 보다 많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과식까지 유발하게 되는 대부분의 야식은 자기 전에 먹는 음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불면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제대로 소화가 이루어 지기도 전에 잠이 들어 소화불량과 비만을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야식을 인스턴트 음식이나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간단 조리 식품이 많아 영양학 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올바른 혼 밥, 혼 술 방법

혼밥을 하실 때에도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적절하게 조화된 식단을 선택 하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비타민 보충을 위해 채소 및 제철 과일도 꾸준히 챙기셔야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혼 밥을 즐기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혼 술을 즐기실 때에 TV시청은 좋지 않습니다. TV를 보면서 혼 술을 하실 경우 무의식 적으로 음주량이 늘어날 가능 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혼 술은 미리 미리 마실 술의 종류와 양,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안에서 즐기셔야 하겠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무료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혼 밥과 혼술 야식을 즐기시는 분들은 남는 시간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권해 드립니다. 정말 때우기 식의 식사, 과음확률이 높은 혼술, 과식하기 쉬운 야식은 과할수록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신경을 조금 더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 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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