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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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무엇이 다른가?

호야의 일상 2018. 10. 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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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무엇일까요? 우리 몸 구성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과 신경세포의 수초, 마지막으로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만약 콜레스테롤이 없다면 사람은 생존을 할 수 없게 되는 아주 중요한 물질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콜레스테롤도 일정 수치 이상에 도달할 경우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콜레스테롤! 여기에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는 것 알고들 계시지요? 지금부터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왜 우리는 콜레스테롤을 조심해야 하나?

콜레스테롤은 소화액인 담즙과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로토스테론 호르몬의 재료 이며, 인체를 구선하는 약 60조 개의 세포를 보호 하는 주요 성분으로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 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너무 부족하게 될 경우, 혈압과 수분 조절의 이상과 소화불량과 우울증, 심할 경우 뇌경색과 뇌출혈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도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본디 콜레스테롤은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양은 간으로 다시 돌아와 재활용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흐름입니다. 허지만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콜레스테롤의 자동 조절 시스템이 망가지게 되면, 혈액 속에 쌓이게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딱딱해 지는 혈관벽에 혈액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들이 혈관벽에 상처를 주고 쌓이게 되어 동맥경화나 각종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차이는?

다들 미디어나 수업을 통해 두 콜레스테롤에 대해 들어 보셨을 겁니다. HDL은 사용하고 남은 LDL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들을 각 세포들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HDL은 혈액 -> 간으로 가기까지의 상태, LDL은 간 -> 혈액으로 가기까지의 상태를 말합니다. HDL으뉴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간으로 돌려 보내고, LDL은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어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구분하여 부르게 된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딱 나누어 말하기도 무리가 있는데, LDL의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때 동맥경화가 일어 나는 것이지 너무 낮다고 해서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정체 콜레스테롤 중 음식으로 섭취되는 양은 전체 양의 30% 정도 입니다.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이 됩니다. 때문에 음식으로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한다 하여도 간에서 생성을 중지 한다는 등의 방법으로 수치가 오르지 않도록 몸에서 조절하는 항상성이 작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식과 편식, 과음이 누적 되어 신체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 밖에도 신장 질환이나 호르몬 질환,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수치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이 LDL수치는 낮추고 HDL수치는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 분들이 남성 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감하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한 식습관!

달걀노른자나 오징어 새우 생선 알 같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들은 적정량을 정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실 때에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채소와 해조류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의 지방과 생크림 버터는 그 자체에 콜레스테롤이 함유 된 것은 아니지만, 몸 안에 들어올 경우 LDL을 다량으로 합성하기 때문에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가 가장 좋으며 등 푸른 생선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이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차이와 권장 식습관 알아 보았습니다. 그 밖에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음, 흡연은 삼가 하는 것이 좋고, 무리가 안 되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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