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혈액에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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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혈액에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생겨요!

호야의 일상 2018. 11.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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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고지혈증 이라는 병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을 앓고 계신 분들 이라면 높은 확률로 동맥경화의 가능성이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혈액 속 밀도에 따라 심장질환을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저밀도 지단백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들은 혈관의 벽에 차곡차곡 쌓여 뇌혈관이나 심혈관에 죽상경화증(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서 '죽종'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입니다. 죽종 내부는 묽어지고 주변은 단단한 막으로 둘러싸이게 되는데, 이 막이 파열되면 혈전(피떡)이 생기게 됩니다)을 유발 시키는 안 좋은 콜레스테롤 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아닌 다른 지방 물질로는 중성지반이 있습니다. 콩기름과 비슷한 성분인 중성지방은 양이 필요 이상으로 높다면 양을 낮추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유전적 요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활습관의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식사 시 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과 콜레스테롤이 많음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게 되고, 그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면 심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거기에 필요 이하의 신체활동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들의 대부분은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부분으로 마음먹기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지만 성별과 나이, 유전에 의한 원인은 스스로 제어 할 수 없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폐경 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고지혈증은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에 오로지 혈액 검사를 통해서만 파악이 가능 합니다.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고지혈증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들이 진행된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중성지방이 혈액 내에 증가 시에 췌장염이 발생 할 수 있고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극심한 복통이 있기에 복통이 심하다면 고지혈증 또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황색종이 아킬레스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합병증이 발생해 병원에 방문했을 때 병원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각가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기적 혈액 검사를 통해 미리미리 예방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고지혈증 치료법은?

가장 최우선으로 심장질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미리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진행 됩니다. 그를 위해 개개인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목표에 맞게 낮추어야 합니다. 이는 운동, 식이, 체중감소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생활습관들의 개선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하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이 필요한 사람은 약물을 섭취해야 하고 약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스타틴 이고 그 외에 니코틴산, 파이브레이트 같은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가 있습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편한 두 가지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식습관과 두 번째로는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입니다. 우선 과식과 편식을 하지 말고 생선과 해조류도 적절히 섭취 하면서 육류 2 채소 8 정도의 식단 구성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금주와 금연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6시간 이상의 잠으로 호르몬 분비의 활성화를 도와야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지방은 몸에 축척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코코넛 오일과 팜유 같은 식물성 기름들에는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기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등 푸른 생선과 곡류, 콩류에 들어 있는 기름들과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권해드립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일일 대사량과 섭취하는 총 칼로리를 조절하여 체중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동맥경화성 질환들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오늘 공부한 내용으로 관리만 꾸준히 잘 해 주신다면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함께 공부한 내용 기억해 주셨다가 건강한 몸 유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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