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목은 총 7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모든 허리와 목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물질이 존재 합니다. 이런 디스크들이 제 자리에서 튀어나와 주변의 다른 신경을 압박하면 디스크가 발생 하는데요, 어깨나 팔, 목, 다리로 향하는 신경들을 압박하는 증상을 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눌려진 신경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 하지만 주로 어깨와 팔 주변이 저릿하거나 쥐가 난 듯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척추신경까지 압박하여 걸음을 걸을 때 비틀하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걷기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목 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목 디스크 원인은?
전문가들은 목 디스크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사고 같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편타성 손상에 의해 발생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추간판의 수분감소로 인한 탄력성 감소로 섬유륜이 찢어져 수핵이 탈출 하거나 돌출이 되는 증상을 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목 디스크의 대표적 생활 요인들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여 목 뼈가 C자형 곡선이 곧은 거북목이 되고, 컴퓨터를 사용하며 목을 쭉 내미는 습관, 한 쪽으로만 물건을 들다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운동할 때 과도한 힘이 목에 들어 가는 경우, 체형에 맞지 않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등이 있습니다.
목 디스크 증상은?
증상은 디스크가 빠져 나온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몇 가지로 정리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증상이 있지만 대표적인 3 가지 증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째 어깨와 손, 팔 부의 전체가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와 손, 팔로 가는 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증상으로 목 부위 신경이 손상을 입을 경우 손과 팔로 뻗어나가는 방사통이 수반 됩니다. 두 번째는 팔에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고 우둔해 지게 되는 경우 입니다. 이는 척추 신경이 눌린 것인 것 그 정도에 따라 한쪽 팔만 마비가 올 수도 있으며, 양쪽 팔의 감각이 둔해지고 눈을 감았을 때 비틀거린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현기증 이명, 두통이 있는 경우 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병원을 빨리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목 디스크 치료법은?
증상이 일정치 않고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던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치료 방법들로는 고주파 수핵 감입술이나 도수치료 같은 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일상 생활에 큰 무리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도수 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통해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이며, 몸의 기능과 균형, 통증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계적으로는 1단계 증상에 맞는 각종 검사를 하게 되고 2단계부터 1단계에서 발견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되며, 3 단계에서는 근육들의 전체적인 균형과 심부근육 강화운동 마지막 4 단계에서 고난도 기능 운동, 생활습관 교정과 재발 예방 운동을 하게 되는 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목 디스크 예방법은?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고 있는 동작을 피해야 합니다. 목과 어깨가 가장 부담이 안 되는 자세는 턱을 당기고 등을 쭉 편 자세 입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도 오랫동안 앉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는 엉덩이를 최대한 깊숙하게 넣고 몸을 뒤로 살짝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까지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 분산을 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될 경우 근육도 함께 수축되어 쉽게 피로해져 목의 결림이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목 디스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 가져 보았습니다. 만약 자신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 하시는 분이라면 본인의 시선보다 10~15도 높은 곳에 모니터를 위치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목에 맞는 편안한 베개를 사용해 숙면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개의 높이는 6~8츠가 적당하며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한 것 모두 피해야 합니다. 엎드려 주무시는 것은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이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오늘 함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항상 건강한 목 상태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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