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의 쇠약감이 있는 B형간염 원인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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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쇠약감이 있는 B형간염 원인과 증상은?

호야의 일상 2019. 1. 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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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B형간염 이라고 합니다. 이 증상은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많이 퍼져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혈청 간염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B형 간염 감염자와의 성 접촉이나 주사바늘 공유, 혹은 B형간염 바이러스로 오염 된 혈액이나 혈액제제를 수혈 받았을 경우, 채액과 혈액을 통해 감염이 일어 납니다. 그 외에도 모자간의 수직적인 감염 경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된 후 6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황달기, 전구증상기, 회복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B형 간염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간염 원인

이미 B형간염 바이러스에 전염이 된 채액이나 혈액을 통해 감염 됩니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모체로부터 전염이 될 수 있고, 혈액의 수혈이나 성적인 접촉, 주사기의 재사용 때문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혈액 안으로 침입을 하게 되면 간세포 속으로 파고들어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때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면역반응의 결과로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깁니다. 칫솔이나 면도기를 공유하면 걸릴 수 있으나 술잔 돌리기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감염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B형간염 증상

간염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부르고 있습니다. 잠복기가 끝나고 나서 바로 오는 단계를 전구증상기 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때의 주요 증상으로는 몸살감기, 피로감, 오심, 식욕부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후의 단계를 황달기라 합니다. 이 기간에는 간에 생긴 염증 때문에 간 세포가 파괴되고 쓸개즙이 몸 안에 쌓이게 되는데 이 때 쓸개즙 안에 들어있는 빌리루빈 이라는 성분 때문에 황달 증세가 나타납니다. 허나 황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 참고 k셔야 합니다. 황달의 기운이 서서히 사라지며 회복기로 접어들면서 나타났던 일련의 증상들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B형간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환자가 처음부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환자에게 가장 흔한 증상이 극심한 피로감과 전신쇠약감 입니다. 이 간염이 만성화 될 경우 간경화로 진행 될 수도 있기에 그런 분들은 간에 무리가 가는 약물을 비롯해 과로와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B형간염 치료

B형간염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는 형재까지 개발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B형간염의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허나 급성 B형간염을 치료한다 해도 간염이 만성화 되는 것까지 막지는 못합니다. 거기에 A형 간염과는 달리 B형 간염으로 입원치료를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허나 일부 극 소수의 환자에게서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만성B형 간염의 치료목적은 증상완화를 앞 당기고 억제하여 간의 섬유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염증들을 완화시켜 간부전이나 간 경변으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고 억제 함으로 사망률을 낮추는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B형간염 예방

우리나라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보유율이 높은 나라인 만큼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항체가 생긴 이후에는 5년마다 하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면역억제제를 지속적으로 투여 받거나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를 하시는 중에도 추가적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B형 간염 환자라면 혈액에 의해 외부로 노출이 될 수 있는 만큼, 날카로운 도구들을 조심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면도기 손톱 깎기 같은 도구를 공유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B형간염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허나 모든 B형 간염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활동성 간염이나 만성 진행성 간염일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먼저 전문의와의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한 후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고로 비활동성 B형간염 보유자나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이 없는 경미한 환자라면 항 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공부한 내용 잘 알아 두시고 건강한 신체 유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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