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조현병 원인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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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조현병 원인과 증상은?

호야의 일상 2019. 1. 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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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이나 망상, 망가진 언어 정서적 공감의 불과 들과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조현병은 예후가 좋지 못하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최근에 약물요법을 비롯한 치료적인 접근방법에 있어 뚜렷한 진보가 있기에 조기진단이나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병입니다. 어색하시겠지만 2011년에 정신분열증 이라는 병명이 바뀐 것입니다. 이 병명은 거부감과 사람들에게 이질감을 준다 하여 조현병으로 개명이 된 사례입니다. 지금부터 조현병에 관한 공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현병 원인

단일 질환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유사 증상이나 다양한 원인이 있는 질환으로 여기는 것이 타당 하다 사료됩니다. 환자들은 다양한 임상 양상과 치료반응들, 그에 따른 병의 경과를 보입니다. 현재까지도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이나 변연계 기저핵의 이상 신경병리 영역을 이용한 영상학적인 연구와 신경생리학 부분에서 활발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조현병 증상

조현병에만 있는 증상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신상태 검사 만으로는 조현병이라 확진 해서는 안되며 다양한 내과 질환과 정신과 질환들에 대한 감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망상과 환각이 있습니다. 망상은 과대망상부터 피해망상이나 신체 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환각 가운데에서 가장 흔한 것은 환청 입니다. 2명이강의 사람이 환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식의 내용을 주로 가지게 됩니다. 망가진 언어와 행동을 하고 의사소통이 힘들어지고 긴장증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격적인 행동과 많은 자살시도들이 있을 수 있기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조현병 치료

항 정신성 약물을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방법이 치료의 중심이 되지만, 정신치료를 통해 정신사회적 접근이 된다면 좀 더 나은 치료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입원을 하는 경우는 진단의 목적이나 약물 관련이 있는 경우,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가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실질적 생활이 어려운 경우 고려를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항 정신성 약물들의 부작용이 원채 심했고 음성적인 증상들의 호전에 효과가 제한 적이었지만, 최근 들어 효과는 증진 시키고 부작용들이 개선된 신형 약물들이 임상 현장에서 사용 되고 있고, 실제로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조현병 유지치료

조현병의 다른 정신 질환과의 차이는 재발을 하면 할수록 질환의 심각성이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심해질수록 일상 생활수준의 회복이 어려워 지는데요. 치료에 필요한 기간도 다른 질환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긴 편이라 첫 발병 후에는 2년간의 유지치료가 필요하고 두 번 이상 재발한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초 장기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 따른 호전 정도는 사람마다 제각각 이지만, 1/3 가량은 일상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하고 1/3은 중증도의 증상이 유지 되며 나머지 1/3 가량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증상들이 지속 되는 난치성에 속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현병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간의 솔직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이 겪는 고통도 충분히 이해하고 동시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료를 받는 병원에 자주 방문하고 주치의와의 면담을 주기적으로 해 현재 환자의 입장과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으로 건강하게 치료 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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