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상식] 갈라파고스화

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 상식은 바로
"갈라파고스화" 입니다. 경제에서 이용어가 사용 된다는 것은 자기들만의 표준을 고집하다가 국제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왜 이런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래 : 갈라파고스 섬에서 시작
갈라파고스는 동태평양 남아메리카 지역에 있는 에콰도르령의 제도 입니다. 갈라파고스제도의 총면적은 한국의 전라북도와 비슷한 면적인 7,880km^2 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진회되어진 종들이 서식하는 그들만의 고유한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육지에서 외부종이 유입되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유정들이 멸종되거나 멸종의 직전까지 가게 되어지는 현상에 빗대어 이러한 말이 만들어 졌습니다.
 ex) 전세계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 임에도, 자국시장만을 염두하여 제품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 버리고 세계시장에서 도태되어지는 현상을 말함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에서 흔히 일어나는데요

대표적인 예는 일본의 피처폰 기술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본격적인 보급전, 일본은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적합하지만, 전세계 통신사 협약상 문자보다 메일을 주고 받는게 편한 피처폰을 만들어 공급했었지만 전 세계가 IT회 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비단 일본뿐만이 아닌 우리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UN은 세계공용어로 영어를 채택 하였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독자적 언어를 사용하기에 영어로의 소통이 어려워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하고자 영어를 대부분 따로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갈라파고스화에 대해 알아 보면서 글로벌 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