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의 불청객 편도선염 원인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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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의 불청객 편도선염 원인과 증상은?

호야의 일상 2017. 11.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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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의 불청객 편도선염 원인과 증상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불청객이 찾아 오곤 합니다. 침을 삼킨다거나 물을 마실때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한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편도선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염이란?

우선 편도선은 우리 몸을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입을 크게 벌렸을때 육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편도선은 바이러스와 세균등이 입과 코를 통해 우리의 몸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선염이라 함은 구강안쪽의 못젖 양 옆의 구개 편도에 일어나는 염증을 말합니다.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발생되고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감기가 걸릴때 발생합니다.



편도선염 원인은?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대부분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로인한 상기도 감염이 직접적으로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2차 감염으로 이어져 발생하게 됩니다. 과식과 과음 과로,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코와 부비동염 수술후에 발생되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무시할 수 없는것이 계절적 요인인데요. 교차가 커질 수록 면역력은 저하 되기 때문에 세균이 몸에 침두하기 좋은 조건이 갖추어 지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증상은?

급성편도선염은 음식물이 넘어가거나 침을 삼킬때 목안의 통증이 심해지는것이 주된 증상으로 염증으로 인해 39~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 온몸에 걸친 통증등이 발생 되어지고, 임파선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지고, 통증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할 수 없어 면역력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편도선염이 심하다면 죽과 미음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며, 식후에는 양치와 가글을 통해 구강청결을 유지 해 주시게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치료는?

부어오른 편도선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적절하게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초기에 편도선이 부어있을때에는 음식은 물론 물을 삼키는 것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약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해 주사제를 투여 받고 수액을 맞는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염은 보통 간단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쳐 편도 주변에 농양이나 경부, 심부감염으로 확장된다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선염 예방법은?

편도선염의 예방은 우선 청결입니다. 손과 발을 깨끗하게 하여 세균 감염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곳에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주위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연말 연시에 들어감에 따라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는 받지 않게 충분한 휴식을 줌으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편도선염은 1주정도면 증세가 호전되어지지만 만성화가 될경우 일년내내 감기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도 하고 편도가 정상보다 커지는 편도비대증상까지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시어 치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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