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발령!! 추위에 대처하는 건강생활수칙!

건강정보

한파주의보 발령!! 추위에 대처하는 건강생활수칙!

호야의 일상 2018. 1. 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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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 했지만 갑자기 어제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경상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되었습니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기 시작하면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게 되면 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이 될 위험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위에 대처하는 생활습관들 정리해 보았습니다.



야외활동 자제 및 방한용품의 활용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한 추운 날씨에는 아무리 즐겁다 하여도 스키와 스노우보드 같은 추운날씨에 즐기는 레저활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감온도가 낮아 지면 짧은 시간의 노출만으로도 저체온증과 동상같은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야외활동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셔야 한다면, 가볍고 땀의흡수와 통기가 잘되는 옷들을 여러겹 껴 입어 따뜻하게 만들고, 피부가 노출되는 일은 가능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몸의 체온을 유지 시켜 줄 수 있는 넥워머나 목도리를 착용해 체온유지에 힘쓰셔야 합니다. 손은 방한장갑을 착용해 추위로부터 손을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등산같은 야외 활동예정이시라면 기본적 방한용품 외에도, 방한의복과 보온물통, 핫팩, 여분의 옷등을 미리미리 챙겨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신욕이 좋습니다!

상체가 따듯하고 하체가 차가워 진다면 혈액순환의 문제로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한파주의보 날씨에는 반신욕을 통해서 따뜻한 기운들은 아래로 가도록 도와주고, 찬 기운은 위쪽으로 빠져나가게끔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을 통해 몸의 이완을 도와주고 피로감은 해소가 되어,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 입니다. 또한 반신욕 자체가 단순히 가만히 휴식을 취하는 것 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고 각질과 노폐물의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반신욕을 자주하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땀으로 빠져 체력이 떨어지게 됨으로 적당한 온도로 적당한 횟수를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권장 드리는 온도는 체온보다 살짝 높은 38~40℃ 의 온도로, 일주일에 2~3회, 입욕 시간은 20~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독감예방접종 잊지말고 챙기세요

겨울에 유행하는 계절성 질병인 독감은 전 세계에서 발생되어지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노인,임산부,영유아 들은 합병증 발생확륙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면 크게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11월경 부터 크게 증가해 한파주의보가 가장 많이 발령되어지는 1~2월에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건강유지를 위해 독감예방접종을 잊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사고 주의 및 예방

한파주의보/경보가 내릴만큼 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은 근육이 경직되어지고 관절의 유연성은 크게 떨어져 뻣뻣해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넘어지게 되면 수축된 근육이 놀라 평소에 경미했을 부상이 커질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장년이상의 어르신 분들은 날이 추워질 수록 회복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행 하실 때에는 손을 주머니에서 빼시고,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바닥을 주의깊게 살피고 걸으셔야 하고, 경사가 있거나 빙판인 길에서는 힘드셔도 보폭을 줄여 걸으시고 굽이 낮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 최대한 미끄럽지 않은 상태를 만드셔야 합니다. 보행중 스마트폰은 금물이며, 외출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잠시 근육의 이완상태를 만들어 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렇게 추위에 대처하는 건강생활수칙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생활속 작은 습관들이 질병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한파도 곧 지나갈것 같으니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셔서 사고예방 및 질병예방해서 건강한 2018년 1월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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