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 가운데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식품을 매개로 한 질환과 수인성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계절 가운데에는 겨울에 발생 빈도가 가장 많아 일 년간 발생하는 발성 건 수 가운데 약 42% 정도가 12~2월 사이의 겨울에 발생된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2월 3월 11월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상식과는 다르게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산발적 유행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 까지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없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지금부터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원인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생선, 조개, 굴과 같은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집단 배식을 할 때 오염된 손으로 조리를 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토사물이나 침과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섭취할 때, 설사가 나타나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등 주로 오염된 환자와의 접촉이나 식품 식수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24~28시간이나 18~78시간의 잠복기를 가지나 간혹, 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하는 경우가 있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만 하루에서 이틀 사이의 대변에서 가장 많은 바이러스들이 배출 됩니다. 그로 인한 면역은 약 14주간만 유효 하며 그 이후 재감염도 가능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검염 된 후 평균 만 하루에서 이틀 사이의 잠복기간을 거친 후, 갑작스러운 설사와 구토, 오심 증상들이 2~3일 정도 나타난 후에 빠르게 회복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구토 증상이 가장 많으며 성인들에게는 설사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그와 함께 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과 오한 같은 감기몸살 비슷한 증상들도 동반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50% 이상의 환자에게서 발열이 나타나고, 하루에 5~8회 정도의 물 설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는 소장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은 아니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 성분이 나오는 설사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이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형재까지 노로바이러스용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주로 수분 공급을 통해 탈수를 막는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며, 평소에 이온음료와 스포츠음료를 섭취 함으로 부족해진 수분과 전해질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 때 당분이 많은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는 피해야 하며, 잦은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할 경우에는 수액을 통한 전해질 교정을 하지만 너무 심한 탈수의 경우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설사와 구토가 너무 심할 경우 추가적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주로 오염된 음식에 의해 감염을 일으키므로 조개와 굴 등의 어패류들을 제철이라도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익히지 않은 자연산 생선들도 회로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워도 죽지 않고 잘 자라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한 과일과 채소들도 섭취 전에 다시 한번 세척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이 노로바이러스는 70도 에서는 5분 100도에서는 1분만에 죽기 때문에 충분하게 일정 온도 이상에서 익혀 음식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물은 이 시기에 끓여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아이들 손을 잘 씻기고 아이와 함께하는 분들의 손 위생도 신경을 서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시고 물을 내리기 전 반드시 덮개를 덮고 물을 내리시는 것이 좋고,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에 의해서도 전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한번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분들이라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완치 후 2주 이내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가셔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 잘 숙지 하시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로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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